강원도 경포해수욕장 근처의 이룸모텔 펜션 같은 모텔
한글날이 있는 황금연휴 강원도로 여행급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오기로 했는데요.급히 잡은 여행이라 당연히 숙박 여부를 분간할 수 없어 당일 아침에 서둘러 숙박을 예약했습니다.
바베큐도 하고싶었고 회도 먹고싶었고 2박3일 일정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황금연휴이므로 숙박료는 금토 1박과 토일 1박의 요금 차이는 2~3배 이상 날 게 틀림없다. 코로나라고 했는데...
저만 사회적 거리를 두는 거였어요.추석때도 집안이 틀어박혔지만요.
해외에 나갈 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국내 여행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객실마무리' 보여요?
출발 당일 아침에 예약하지 못했다면 우리는 숙박 찾기를 망설였을지도 모릅니다.
다들 정말 열심히 노는구나 싶었고 다들 이렇게 숙소는 어떻게 검색하고 와?하고싶었어~~~~~~~~
#룸모텔에 대한 정보는 별로 없더라고요블로그 리뷰도 몇 개 찾아서 이 정도 컨디션이면 되나... 사실 걱정하면서 예약을 했거든요.엄마랑 같이 가는 길이라 불편하면.. 죄송하니까요;;;
근데 생각보다 너무 예뻐서 조금 놀랐어요.1층에는 가족들이 좋아하는 바비큐를 할 수 있도록 이렇게 녹색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모텔인데 #경포해수욕 장소 근처의 모텔이라 그런지 펜션처럼 잘 생겨 1층부터 만족 : )#이룸모텔 사장은 어린 아이들이 있는 젊은 부부였습니다.부끄럼 많고 친절했던 두 분~
숙박 앱으로 2인 기준 온돌방 47,000원(선결제)+3인(30,000원)을 현장에서 결제하시는 저희는 이 온돌룸을 57,000원에 이용했습니다.
이번 황금연휴에 5명이 이 가격이면 #가성비 모텔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아! 온돌방을 이용하시는 분은 이불이 얇아서 허리 조심!!!;;;
헤어드라이기는 있는데 헤어브러시는 없어요개인용품은 가지고 오시는 게 좋습니다.
아버지가 사용하는 일회용 면도기도 가져다 주시고, 작은 냉장고에는 생수만 들어 있었습니다.
치약, 비누, 바디워시, 샴푸, 린스 있었어요 욕실도 깨끗했어요~!저희는 1층에서 바비큐도 하고 라면도 끓여 먹는데 이 로비에서 전자레인지랑 커피포트 정수기까지 굉장히 잘 썼거든요.
바베큐 이용시 가격은 2~4인기준 20,000원(1인추가 5,000원)입니다.이것도 추가로 지불하면 되는데요.
가위,집게,장갑,숯,그릴,숟가락,젓가락,접시,호일등 풍부하게 가져다 주셔서 이 모든것이 이용가능했습니다.바비큐장 사용 후 분리수거만 잘 해주세요.
숯은 계속 리필해 주신다고 하셨는데 저희는 2장이면 충분했습니다 :)
이렇게 바비큐 할 수 있는 그런 #룸모텔은 펜션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덕분에 올해 처음 바베큐를 하게 되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층에서 먹고 치우고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는 거예요.이날 차가 너무 많이 막혀서 다들 늦게 도착한 것 같아요.
이쪽도 #아침에 조용한 수목원에서 돌아왔는데, 3시 30분에 가평에서 출발해서 8시가 넘어서 도착해서...
한글날 이날은 도로에서 거의 반나절을 보낸 것 같아요.;;;
아무튼! #경포근처숙박 잠시머물기에는 가성비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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