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묵은지, 둥갈비찜, 둥갈비김치찜, 아름다운 '밥도둑'!
이즈음 인천으로 발령받은 남편 가 격일로 집에 돌아와 있습니다.출퇴근 합해서 적어도 3시간은 운전하니까 매일 올 수 있는 거리가 아니에요
남편이 오는 날 저녁에는 고기를 자주 준비하는데 남편이 좋아하는 #돼지 등갈비찜에 제가 좋아하는 #김치찜을 추가한 #묵은지뚱갈비찜을 만들었어요.정말 이건 너무 아름다운 밥도둑이에요.
만들기 쉽고 저녁 메뉴로 준비하면 다른 반찬은 필요 없을 것입니다.부드러운 계란찜 정도면 충분해요.^^
밥솥으로 만들 수 있고 냄비로도 만들 수 있는데 밥솥 버전이 3배는 더 맛있는 것 같아요등갈비는 뽀송뽀송 먹으면 뼈만 남고 김치는 얼마나 말랑말랑한지 홀짝홀짝 마시고 싶어져요.
두 가지 버전 다 알려드리고 합니다. #뚱갈비 김치찜을 만들 때는 밥솥 버전을 추천합니다.만능찜 40분코스로 하시면 전문점에서 볼 수 있었던 맛과 비주얼로 즐기실 수 있으니묵은지는 오래됐으면 소를 두들겨서 만드시는 게 냄새도 없고 맛있어요.
한 가지 힌트를 드리자면 저는 만들 때 시중에 파는 토마토 파스타 소스를 1~2스푼 넣어요김치랑 딱 맞아요. 정말 깊은 맛이 나면 넣어보세요.추천 해물은 물을 사용하지 말고 반드시 쌀뜨물을 사용하십시오.
아름다운 밥도둑을 만들어 볼까요?
묵은지 등갈비찜등갈비 500~1kg 김치 12포기
고기 삶을 때 소주잔에 소주 2잔 된장 0.5스푼 월계수잎 선택
양념고추장 1스푼, 진간장 1스푼, 마늘 1스푼, 설탕 1스푼, 매실청 1스푼
김치양념 들깨설탕 각 1잔
쌀뜨물 밥솥 350ml 냄비 700~800ML
느끼한 냄새 때문에 # 등 속의 갈비 혈수를 제거합니다.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면 분자활동이 빨리 일어납니다.고기가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설탕을 1스푼 녹여 15~20분 정도 기다려서 핏물을 빼서 조리합니다.설탕 때문에 핏물이 더 빨리 빠질 거예요.1리터 정도의 물, 즉 고기가 충분히 잠길 정도의 물을 준비하고 소주잔에 소주 2잔 정도, 된장 0.5스푼을 준비합니다.월계수 잎은 선택입니다.
된장을 풀고 물이 끓기 전에 바로 갈비를 넣으세요급격한 온도변화는 오히려 열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7~8분 정도 삶아서 조리하면 타는 기미 없이 맛있는 등갈비찜이 만들어져요.한번 삶아서 깨끗이 한번 씻고 준비합니다. 준비합니다.돼지 등갈비찜 조미료 양조간장이나 농간장3스푼 고추장1스푼, 마늘1스푼, 매실청1스푼, 설탕1스푼을 섞습니다 취향에 따라 후추를 사용하세요 매실청장이 없을경우 설탕1.5스푼으로 바꿔드립니다
고기는 잘라서 사용하시는 더 먹기 좋습니다 덩어리 모양이라면 가위로 잘라내고 만든 조미료를 넣어 잘 섞습니다양념을 섞어서 그동안 20분 정도 간을 맞추고 시간을 두었다가 만들면 더 맛있어요.바로 써도 돼요.김치 밑간도 따로 하고 있는데 묵은지라면 소를 제거하고 설탕 1스푼, 들기름 1스푼을 넣어 간이 배도록 주물럭거립니다.밥솥 버전을 누르다 메슬이라고했죠? 양념한 등갈비, 김치를 차례로 넣고 쌀뜨물 350ML을 넣습니다.
쌀뜨물의 전분 성분은 잡내를 제거하는데, 조미료가 서로 어우러져 부드럽게 해줍니다.
냄비에 넣고 끓여서 조리할 경우 쌀뜨물 750~800ML을 넣고 중약불에서 25분~30이상 찐 과는 부드러워지고 서로 맛있게 조화를 이루는 시간을 주면서 끓이세요.아름다운 자태입니다.저는 평소에 말랑말랑한 묵은지찜을 좋아해서 밥솥으로 하면 그 식감이 나요~!여기에 두부 넣어서 먹어도 맛있어요.고기는 500G만 해도 남편 혼자 다 먹도록 ㅋㅋㅋㅋㅋㅋ김치도 통째로 넣어서 조리하고 다음에 가위로 잘라서 2등분으로 나눠서 따뜻한 밥위에 올려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고기는 얼마나 부드러운지 금방 빠져요.국물까지 예술이에요
제가 자주 쓰는 비법 토마토소스는 넣어도 먹을 때는 먹을 사람이 말을 해줘야 잘 알 수 있어요.풍미만 더해서 깊은 맛을 더하기 때문입니다.이번 주는 비오는 것보다도 가끔 있고 날씨도 흐리네요이런 날 만들어 먹는 건 최고라고 생각해요 눈내제로^^ 밥 2공기니까 허리띠 풀고 준비하세요.
저는 맛있는 레시피를 알려드리기 위해서 언제나처럼 부엌에 출근합니다. 맛있는 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