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2 감독이 바뀐 얘기

 1979년에 개봉한 영화 '에일리언(Aliens)'은 SF 호러라는 독특한 장르를 탄생시키며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H.R. 기가의 그로테스크한 작화를 바탕으로 한 외계인 시리즈는 치명적인 외계 생명체와 사투라는 기본적인 sputnik.리들리 스콧과 제임스 카메론.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거장 중의 거장인데요.

알려져 있듯이 1979년 영화 외계인은

결투자들의 성공으로 할리우드의 러브콜을 받은 리들리 스콧의 걸작.

시고니 위버를 스타덤에 올린 이 영화는 기거의 그로테스크한 작화와 함께

SF호러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조한다. ㄷㄷㄷ

당연히 스태프들은 벌써부터 '외계인 2'를 기획했는데...여기서 문제가 생기는 것

리들리 스콧(왼쪽)과 제임스 카메론 <사진=영화 '상담사' '아바타' 스틸>의 기획 겸 프로듀서 데이비드 길러가 하필이면 회사를 떠나고 있다.

그리고 마침 폭스 경영진이 바뀌었는데, 들판의 '외계인 2'에는 관심이 없어-ㅁ-;

여기에 데이비드 키어와 PD 두 명이 폭스를 고소한다. 개런티가 안들어왔다는 이유 하미나

7년이나 표류했던 '외계인 2' 그동안 리들리 스콧도 다른 걸작을 냈고

또 속편 연출 가능성이 없지 않았는데 변경한 폭스 경영진이 '터미네이터' 보고 반하다 -_-

하긴 그럴만도 하지. 터미네이터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스카이넷이라는 사이보그 집단이 인류를 지배한다는

이것도 근미래 SF호러는 아닐까. 폭스 수뇌부는 제임스 카메론을 전격 외계인 2 감독으로 지명했다.

참고로 다들 아시겠지만 외계인 3는 천재 데이비드 핀처 작품 4화부터 맨택을 타고

외계인 vs. 프레데터나, 어쨌든 완전히 산에 오른다(1편은 그래도 괜찮다)

리들리 스콧은 '프로메테우스'와 '외계인 커버넌트'로 성공적으로 복귀했고

지난해 또 다른 외계인 시리즈를 접해 팬들의 마음을 어루만진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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