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레고 76167. 아벤져스 - 아이언맨의 무기연구소
마블 슈퍼히어로 이야기
이번에는 저연령을 타깃으로 한
레고 마블 어벤져스 제품으로
먼저 소개한 적이 있었다
레고76125 컴팩트 버전의 제품이라 할 수 있는 레고마블 슈퍼히어로즈 마블 인피니티 사가의 마지막을 장식한 어벤져스 엔드 게임. 역사상 이례적일 정도로...blog.naver.com 레고76167 아이언맨의 연구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76125 출시 약 1년 만에
또 나오는 아이언맨 연구소 제품이기 때문에
중복되는 구매가 아닐까. 라고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구성 및 가격을 달리하는 레고의 특성상
이 제품만의 매력을 발견하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레고 76167 아이언맨의 무기연구소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만나보시죠.박스 아트
앞서 나온 제품들보다 깔끔해 보이는 구성이지만
아이언맨 영화 속에서 보였다
핫로드 스포츠카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구입을 결심했는데
전시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고
아이언맨의 느낌을
제대로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아요.
토니스타크와 아이언맨 슈트 2종.
A.I.M 요원까지
개인적으로 헬멧이 펼쳐지지 않는 아이언맨 미피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요즘에는 이런 식으로 발매가 되고 있기 때문에
조금 아쉽기도 해요
핫로드 스포츠카와 함께...
마이크로피규어가 또 하나의 구매 이유였는데
첫 마이크로피겨... 기대감이 너무 컸어요.
박스 오픈은 항상 트킬을 줘요
봉지 2개랑 스티커 인수로 구성된 홀가분한 모습
조립 과정이 단순한 것에 비해서는
브릭이 꽤 있어 보이기도 해요.조립 설명서
1권으로 구성된 조립설명서는 두툼하고
다른 레고 인스들처럼
박스아트와 같은 이미지를 담고 있습니다.구성품
스티커는 아이언맨의 홀로그램 이미지를 비롯해
핫로드 불꽃놀이나 슈트 추가부품에 적용되는 스티커까지.
상당히 디테일이 높아서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조립 과정
순서에 따라 조립해야 하는 블록 완구의 특성상
1번 봉투부터 조립 들어갑니다.
1번 봉지를 통해서는
AIM 요원 스타크의 미피와
핫로드 자동차를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사이즈가 작은 제품이라
봉투별로 조립 과정이
딱 떨어지는 게 다행이에요
개인적으로는 가장 기분이 좋은 순간이기도 하고요.
미피 작성 후에는 본격적인 조립 시작!
토니의 장난감 박스
그 위에는 엔진 블록 부품이
스티커를 붙여주는 걸로
재현이 되고 있는데 작품 속에서
차 정비를 직접 하던 토니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었던 브릭이기 때문에
나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토니가 좋아하는 치즈버거는 서비스?
이어지는 토니가 사랑하는 올드 스포츠카의 조립!
단순하면서도
디테일이 잘 살아있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났지만
슈팅 브릭을 쓰는 게 조금 아쉽지만
이거는 나중에 다른 브릭으로 바꿔서
엔진이 불을 뿜는 형태를
재현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1번 봉지 완성!
이번에는 2번 봉투를 조립하는 순간!
2번 브릭 봉투를 통해서는
아이언맨 피규어와 홀 오브 아머를 만들 수 있는데
일단 미니피규어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헬멧이 마음에 안 드네요.
근데 이렇게 완성을 해보고 루트...
나름의 매력을 느끼기도 하지만
보면 볼수록 정든다고 하지만.. 이제 친해졌나 봐요.
앞서 나온 76125와 동일한 형태이지만,
덕분에 이 제품으로
어느 정도의 확장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품을 구입하기 위한 목적이다. 했던 마이크로 피규어.
단순한 트로피 혹은 모형 정도로 볼 수도 있다.
앤트맨의 기술이 적용된
미니 피규어로도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갖고 싶었는데 이렇게 구하실 수 있군요
레고 76167 아이언맨의 무기연구소 아이언맨의 연구소에 침입했던 AIM 요원과 토니 스타크의 전투를 재현할 수 있습니다
중간 상자의 제품이라 그런지 완성 후에는
적당한 볼륨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래도 갖추는 디테일을 잘 갖추고 있어서
심플하게 레고 아이언맨을 즐기는 분께
추천해드릴 수 있는 제품입니다.레고 76167. 토니 스타크
가슴 중앙에 위치한 액터는 보이지 않습니다.
얼굴은 투페이스로 제작되어 테테
헬멧 내부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이번 키트에는 바이저가 열리는 헬멧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쓸 일이 없어 보이네요.
이왕이면
다른 표정을 짓고 있는 얼굴을 넣어드렸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기도 했습니다레고 76167.A.I.M 요원
잘생겼다기보다는... 그냥 요원이다.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헬멧, 방독면 부품 등은 나름대로 유용해 보이는데.
무장은 아쉽기도 하네요.레고 76167 프로토타입 아이언맨
마치 시제품을 표현하기 위한 미피라고 생각됩니다만,
영화에서는 아이언맨1의
마크 2위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별로 환영하지 않는다 헬멧
근데 이렇게 보다 보니까
정이 들기도 하는데
몸체 토르소트의 색깔에도 잘 어울리는 광택을 보여주며
일체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헬멧을 벗기면 안쪽에는
투명한 헤어 파츠가 들어가 있으며,
과거 흰색 부품 등이 아닌 투명 부품을 사용한 점은
환영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레고 76167 아이언맨
인피니티 워에서 쓰던 아머가 아닌가 싶은데
명확한 표기를 하지 않은 것을 보면
아무래도 영화란
다른 세계관이라고 생각하는게 옳은 것 같아요.
백팩은 분리가능하여,
내부에도 토르소가 꼼꼼하게 관리되고 있고
피겨 자체로는
상당한 품질을 가지고 있습니다.레고 76167. 핫로드 스포츠카
핫 로드 자동차
클래식 스포츠카의 이미지를 멋지게 표현하고 있는데
불꽃놀이는 스티커로 표현.
휠의 크기와 타이어가 다른 사이즈로 재현된 것도
보는 재미가 있는 부분이 되고 있습니다.
시트는 레드 시트!
엔진이나 배기구에서 불꽃이 뿜어져 나오는 모습을
레고에서는
슈터브릭으로 표현하고
하나의 무장으로 소개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다른 파트를 통해서
나름의 느낌을 표현하려고요
무기 연구실이 차례차례 떠오르는 조형
모처럼 만드는 레고는
역시나 큰 만족감을 선사했습니다
이 정도 볼륨과 구성이면
76125를 구매하는데 부담이 되시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되겠지만
다음에는 어떤 즐거움이
레고로 올지 안 올지...
레고 신제품이 기대됩니다.
